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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 인구 50만 눈앞, 매력적인 문화예술 도시로 탈바꿈 시작"
  • 기사등록 2019-02-08 12:04:04
  • 기사수정 2019-02-08 13: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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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평택시 제공


[경기뉴스탑(평택)=전순애 기자]"평택시 인구가 50만을 눈앞에 두고 매력적인 문화예술 도시로 탈바꿈을 시작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의 말이다.


정 시장은 " 평택은 2019년 상반기 중 인구 50만 진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꿈이 있고 삶이 풍요로운 매력적인 문화예술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평택시는 문화기반시설 취약으로 지역 문화예술인들은 물론 시민들의 불만이 잠재돼 왔던 지역으로서, 최근 고덕국제신도시 개발과 미군기지 이전 등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올 상반기 인구 50만 시 진입을 시작으로 ‘2035 평택 도시기본계획상 계획인구 90만의 경기남부 광역 거점도시로의 성장이 예상되는 곳"이라고 말했다.


8일 시장실에서 만난 정시장의 발전 비전은 아주 구체적이고 짜임새있게 여물어 가고 있었다.


평택시는 2024년까지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계획을 마련하고 차근 차근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분야별 추진사업은 시민과 함께 일상 속에 문화가 있는 삶을 만들기 위한 콘트롤 타워 역할을 위해 2020평택문화예술재단 출범’, 지역문화 5개년 계획수립 및 문화예술재단 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지역문화 진흥종합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올해 완료 할 계획이다.


가장 취약했던 문화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2024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평택시 역사박물관 건립’(부지 20,000, 건축연멱적 6,500)에 대한 문체부 사전평가(‘19.7월 예정)를 준비 중에 있다.

평택의 랜드마크가 될 평화예술의 전당’(부지 20,000, 건축 연면적 25,045, 대공연장 1,200, 소공연장 400석 등)2021년 준공을 목표 로 올해 하반기 공사를 착공하고 갤러리(부지 9,101, 건축연면적 992) 조성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올해 시행한다.


정 시장은 시민들의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집중과 선택을 통한 전략적 문화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며 "시민과 소통 하며 문화가 있는 삶을 위한 새로운 평택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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