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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장안구 송원로에서  새롭게 문을 열었다=수원시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족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안구 송원로 63(신성빌딩, 3·4)로 이전해 새로 문을 열었다.

 

연면적 680규모로 대강당, 상담실, 자원봉사실, 언어발달지도실, 강의실등을 갖췄다.

 

지난 20071월 개관한 센터는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왔다.

 

센터는 특성화사업으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결혼이민자통번역서비스 방문교육서비스 상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로운 공간에 문을 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를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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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06 11: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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