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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자료사진


[경기뉴스탑(파주)=이윤기 기자]파주시·박정 국회의원·한국동서발전(주)가 통일 영농형 태양광 발전 MOU를 맺었다.

파주시와 박정 국회의원, 한국동서발전()1통일 영농형 태양광 발전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은 농지 위에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하부에는 논() 농사를 병행하는 시스템이다. 향후 기후환경이 비슷한 대북 접경지역에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모델의 확대 적용이 가능하고, 통일형의 특성을 고려한 사회공헌 활동도 같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파주시 관내 농지에 100kW급 영농형 태양광 발전설비 3곳이 시범 설치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부지선정, 인허가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박정 국회의원은 농지법 개정을 통해 농업진흥구역에 영농형 태양광 설치가 가능하도록 입법화를 추진할 예정이며, 법률 개정시 농지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동서발전()는 시범사업 추진을 총괄하며 많은 수익 창출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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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01 11: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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