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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언론 성명,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명칭 변경 촉구
  • 기사등록 2019-01-21 17: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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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 서울외곽순환도로 관련 입장표명=장동근 기자


[경기뉴스탑=장동근 기자]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21서울시의회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명칭 변경을 반대한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명칭변경을 촉구하는 언론성명을 냈다.

 

더불어민주당은 성명에서 현재 명칭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총 연장 128km로 경기도 104km, 인천 12km이고, 서울은 인천과 동일한 12km 수준으로 전체 도로 총 길이의 91%116km가 경기도와 인천시를 통과하고 있는 사실을 보더라도 도로명칭 변경의 필요성이 충분히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91년 자치분권이 다시 시작된 그 해, ‘구리판교선이라는 도로명칭이 서울외곽순환선으로 개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어 경기도는 이미 지난 연말 명칭 변경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하였고, 경기도의회는 물론 고양시와 남양주시 등 6개 시군의회가 명칭변경 건의안과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면서 이제는 2,600만 수도권 국민이 함께 이용하는 현 도로의 수요실태를 감안하도권순환고속도로로 그 명칭을 변경하는 것이 합리적 타당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지금도 제2수도권 순환도로가 건설 중인 만큼 국민들께서 도로명칭에 대한 혼동이 없게 이제는 제1순환고속도로, 2순환고속도로 통일된 도로명칭을 사용해야한다국토교통부와 경기-서울-인천 3개 광역정부 간 명칭변경 협의창구를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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