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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 협의회’ 회장 선출 ...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정책을 실현"
  • 기사등록 2019-01-20 08: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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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이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 정부 협의회에 참석해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전순애 기자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염태영 수원시장이 19일 경기도 광명시 라까사호텔에서 열린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 협의회’ 제2기 출범식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서울·인천·경기 주요 도시 자치단체장과 한국에너지공단·지역에너지전환 전국네트워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장은 탈원전·탈석탄을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정책을 실현하겠다·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에너지 전환 정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612월 창립된 에너지 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협력으로 에너지 정책의 수립·실행을 국가에서 지방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에너지정책 전환은 원전·석탄 발전 의존에서 벗어나 액화천연가스(LNG)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키우는 방향으로 전력 정책을 전환하는 것을 말한다.

 

협의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신재생 에너지 생산’, ‘친환경 에너지 정책 발굴등 에너지 정책 전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수원시는 다양한 에너지정책으로 에너지 절약에 나서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공공청사에 LED 조명, 태양광 발전시설, 그린 커튼(덩굴식물로 건물 외벽을 덮는 기법),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지능형 전력망) 등을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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