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최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2018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경기도 1위, 전국 75개 시 단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안전도시로서 위상을 확보한 의왕시가 15일 시청 시민소통실에서 2019년 재난관리평가 관련 기관장 인터뷰를 가졌다.
이번 평가는 대학교수와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의왕시를 방문해 총 4개 역량, 42개 지표를 대상으로 재난관리에 대한 업무방침(비전), 추진계획(의지), 예산반영(실행) 등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이날 김상돈 시장은 "시에서는 지속가능한 안전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방범, 재난, 교통 등 다양한 분야를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통합안전센터를 구축해 운영중"이라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새로 수립해 자연재해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연재난 중 가장 예측이 힘든 지진에 대한 예방대책을 언급하며 "올해 내진보강공사 실시로 내진성능을 90%까지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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