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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사업 추진협의회 모습=평택시 제공

[경기뉴스탑(평택)=전순애 기자]평택시가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 한다.

평택시는 주한미군 K-55 정문 앞 신장동 일대를 중심으로 평택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은 신장쇼핑몰 일원 107규모로,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미군과 가족,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신장쇼핑몰을 국제문화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미군철도변 산책로 조성사업을 금년 내 완공을 목표로 송탄역 ~ 신장근린공원 간 약 800m 구간에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조성하고, 신장쇼핑몰 세계음식점에 대해서는 레시피 개발 지원 등 컨설팅 용역을 실시해 세계음식특성화 맛 집 거리로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국제교류센터 컨벤션동에서 2차 신장 도시재생 사업추진 협의회를 개최하고 도시재생활성화계획과 뉴딜공모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정장선 시장을 의장으로 하는 사업추진협의회는 주민이 주체가 되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주민대표, 행정협의회 T/F, 상권활성화 등 도시재생 각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다.

 

11일 회의에서는 헬로우 신장! `평택에서 세계를 만나는 곳`이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 콘텐츠 및 장소의 브랜드화 전략으로 신장동 상권활성화 및 도시재생을 위해 3개 분야 핵심 사업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신장 제1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하여 소공연장, 작은도서관 등의 생활 SOC 확충과 1층에 상생협력상가를 조성하는 도시재생어울림센터와 문화를 통한 도시재생 방안에 대해 중점토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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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14 12: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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