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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자료사진


[경기뉴스탑=장동근 기자]이재명 지지연대가 이재명 지사의 자제 요청에 따라 10일로 예정된 이 지사의 법원 출석과 관련해 일체의 집회행위를 하지 않고 침묵응원에 나서기로했다.


지지연대는 첫 공판일에 맞춰 경찰과 검찰을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준비해 왔다.


이 지사는 친형 강제입원, 검사 사칭,성남 분당구 대장동 개발 관련 허위사실 공표 등 세 가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10일 첫 재판을 받는다.

이 지사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성남법원 앞 집회 자제를 호소하며 지지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올려 "법원 앞 집회는 그 의도가 어떠하든 재판에 영향을 미치거나 미치려는 행위로 오해받을 수 있다"며  시위자제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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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09 21: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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