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애 기자
안성시청=안성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안성시가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을 확대 한다.
안성시는 2019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1,751명, 고등학교 신입생 1,737명 등 모두 3,488명에게 교복을 무상 지원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중학교 신입생을 위한 교복 구입비는 총 5억 2,530만원으로 안성시(25%),경기도(25%), 경기도교육청(50%)이 함께 재원부담하여 교복을 무상 지원한다.
고등학교 신입생의 경우 시비 5억 2,110만원을 전액 부담하여 교복을 입는 학교에 입학하는 관내 거주 고교 신입생에게 1인당 30만원씩 학부모 신청계좌로 교복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처음 전면 확대 시행하는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이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초석이 되어 『즐거운 변화 Best10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부담없이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교육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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