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8월 11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대학수학능력 개편안에 대해 “2021학년도부터 전 영역 절대평가를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이 밝힌 2021학년도 대학 수학능력 개편 안에 대한 입장 전문은 다음과 같다
<경기도교육청의 2021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안에 대한 입장>
2021학년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전 영역 절대평가 시행(2안) 적용 시 학
생들의 학습 부담이 감소되고 안정적으로 학교교육을 내실화할 수 있으며, 과
정중심 교육의 정착 및 확대가 가능함.
반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안’인 일부과목에 한해 절대평가
를 적용할 경우, 사교육 시장 확대 등의 부작용이 우려되고, 2015년 개정 교육
과정의 취지에도 어긋나며, 교과목 간의 경중을 둠으로써 교육의 불균형을 초
래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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