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의왕시·백운밸리 입주자대표회의 민원 해소방안 논의=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가 내년 2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백운밸리 입주 지원에 나선다.


의왕시는 지난 26일 시청 시민소통실에서 백운밸리 입주민 대표와 만남을 갖고 입주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입주민 대표 3명을 비롯해 시 관련부서 및 의왕도시공사, 백운PFV 관계자들이 참석해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백운밸리 개발사업은 입주시기반시설이 제대로 갖추어 지지않아 입주 예정자들의 생활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의왕시는 "입주 예정자들의 생활불편 우려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면서 동안 의왕도시공사 사장 부재로 백운밸리 사업에 대한 의사결정이 늦어진 부분과 롯데측 내부 사정에 따라 롯데쇼핑몰 입점이 지연된 점, 그리고 커뮤니티센터 착공 추진현황, 업무지원시설 용지매각 진행상황, 이주자택지 및 협의자택지 보상과 향후 계획, 청계IC 광역버스 정류장 설치, 대중교통 추진계획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개월 전부터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도시공사 및 백운PFV측에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조성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거듭 요구해 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현장점검과 합동회의를 통해 도로공사 및 대중교통 등 기반시설의 전반적인 사항들이 부분준공을 통해 입주전 완공을 앞두고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앞으로 사업 추진상황을 철저히 관리·감독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공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측에 강력히 요구했다" 말했.

 

김상돈 시장은부분준공으로 아파트 입주가 완료되더라도 매월 현장점검과 회의를 통해 책임있는 관리감독을 실시 하겠다"며 "앞으로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12-27 11:45:2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