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바둑교실 모습=화성시 제공


[경기뉴스탑(화성)=전순애 기자]화성시가 초등학교 정규 교과과정에 바둑교실을 도입해 화제다.

화성시가 자라나는 아이들의 인성과 합리적 사고능력을 키우고자 마련한 ‘2018 초등학교 바둑교실이 학생과 학교 모두의 호평을 얻으며 12일 비봉초등학교에서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정규 교과과정에 도입된 바둑교실은 전문 바둑강사들이 10주간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바둑교실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비봉초, 동탄초, 행정초 등 관내 21개교 약 123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바둑을 둘 때의 예의를 비롯해 활로와 단수, 연결과 절단, 끝내기와 집계산 등을 배우며 합리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 인성 등을 길렀다.

 

또한 앞서 2일에는 향남종합경기타운에서 바둑교실 학생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둑교실 어울림 한마당이 개최돼 그간 쌓아온 실력을 겨루고 또래 친구들과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12-12 12:35:3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