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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전국에서 경기도와 의왕시가 가장 안전한 지역'
  • 기사등록 2018-12-12 08:10:19
  • 기사수정 2018-12-12 11: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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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자료사진

[경기뉴스탑=장동근 기자]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지역안전지수’ 도부분에서 7개 분야 중 교통, 화재,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5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최우수 지역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군 지역에서는 의왕시가 5개 부문(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1등급, 2개 부문(자연재해, 감염병) 2등급을 차지, 시지역 중 지역안전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광명시(4개 부문)수원시, 오산시, 군포시(3개 부문) 등 많은 시군에서 안전도시의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도는 각 시군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한 꾸준하고 다양한 노력들과 도민들의 높아진 안전의식 결과로 평가했다.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공표하는 지역안전지수는 지자체 안전수준을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연재해,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7개 분야로 계량화 하고, 위해지표(사망·사고건수), 취약지표, 경감지표로 구분해 정해진 산술식에 따라 정량화된 지표로 산정하여 자치단체별로 15등급을 부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www.mois.go.kr)와 생활안전지도(www.safemap.go.kr) 누리집에서 전국 자치단체의 분야별 안전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

박원철 경기도 안전기획과장은 금년 지역안전지수에서 경기도의 안전의식 및 안전인프라가 우수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는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과다. 앞으로도 안전한 경기, 새로운 경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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