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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박물관교실=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향토사료관이 진행하는 '우리가족박물관'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의왕향토사료관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두달간 매주 토요일마다우리가족 박물관교실’을 운영해 37가족에서 200여명이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고 4일 밝혔다. 

 

우리가족 박물관교실은 가족이 함께 향토사료관의 전시해설을 듣고 전시와 관련된 만들기를 직접 체험해보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향토사료관 전시 관람 및 해설, 전시 관련 자료 찾고 퀴즈 풀기, 선사시대 움집 만들기, 기념 사진촬영 등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남궁현 시 문화체육과장은우리가족 박물관교실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향토문화에 대해 배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가족 박물관교실은 내년 5~6월에도 운영할 예정으로, 의왕시민 뿐만 아니라 경기도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및 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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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04 12: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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