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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줍는 어르신 안전교육(고천동)=장동근 기자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의왕경찰서와 연계해 27일과 292회에 걸쳐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사고의 위험에 쉽게 노출되어 있는 폐지 줍는 어르신들에게 안전관리 요령 및 교통사고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부곡동 주민센터와 고천동 주민센터에서 각각 나누어 진행된 이 교육은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실제 교통사고 블랙박스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사고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에는 경찰서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 바람막이와 리어카에 부착할 수 있는 야광 스티커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했으며, 시에서는 방한복과 안전장갑, 안전조끼 등 어르신들이 활동하는데 필요한 피복 및 안전장비를 지급했다.

 

강수영 사회복지과장은앞으로도 안전 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폐지 줍는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내년에는 어르신들에게 리어카를 제작하여 제공하는 등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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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30 16: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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