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기길운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가 최대호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장동근 기자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최대호 안양시장은 27일 기길운 전 의왕시의회 의장을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기 신임 대표는 오는 2020년 11월 26일까지 임기 2년 동안 안양시청소년재단의 업무를 총괄한다.
기 대표이사는 단국대학교 전기공학과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나와 제5대 의왕시의회 의원, 제6대 의왕시의회 전반기부의장, 후반기 의장 및 제7대 의왕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이어 백운초등학교 및 갈뫼중학교 운영위원장 겸 학교폭력예방위원장, 위기가정 무한돌봄 위원회 위원, 교육발전분과 자문위원, 한국자살예방 시민연대 고문 등으로 활동했다.
기 대표이사는 “재단 설립 2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에 대표이사를 맡게 돼 영광스럽고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청소년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을 익히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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