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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연성 폐기물 전용 마대=군포시 제공


[경기뉴스탑(군포)=장동근]군포시가 불에 타지 않는 폐기물 전용 마대를 제작해 판매한다.


군포시460여개에 달하는 종량제봉투 판매 업소에서 다음달  1일부터 불에 타지 않는 생활폐기물 배출 전용 마대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의하면 그동안 군포시민들은 깨진 유리나 도자기, 타일 등 불연성 폐기물이 가정에서 발생할 경우 일반 마대 등을 구해 담은 후 별도로 스티커를 부착(20기준 2천원)해 배출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또는 정확한 배출 방법을 알지 못한 일부 시민들은 일반 종량제 봉투 등에 소량의 불연성 폐기물을 섞어 배출함으로써 폐기물 분리배출의 효과가 다소 감소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불연성 폐기물을 배출하는 시민의 불편함을 줄이고, 분리배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용 마대를 제작판매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이현식 청소행정과장은 불연성 폐기물 전용 마대는 20규격으로, 1장당 2천원에 판매된다전용 마대가 아닌 것에 불연성 폐기물을 넣어 배출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군포시청 홈페이지(www.gunpo.go.kr열린시정군포알리미새소식) 공지에서 확인하거나 청소행정과에 문의(031-390-0251)하면 알 수 있다.

 

한편 군포지역 내 종량제봉투 판매 업소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환경종량제봉투 및 대형폐기물)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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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7 16: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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