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36개 공공기관 ‧ 9개 시민사회단체, 청렴문화 확산
  • 기사등록 2018-11-27 07:57:01
  • 기사수정 2018-11-27 08:10:14
기사수정


경기도청=자료사진

[경기뉴스탑=장동근 기자]경기도 등 36개 공공기관과 경기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등 9개의 민간단체가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26일 경기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대표 등 위원 14명을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민관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민관협의회 구성은 지난 101일 제정된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이다. 국민권익위원회의는 올해 ‘5개년 반부패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각 지자체에 반부패 정책 추진과정에 대한 국민참여 활성화와 사회 각계가 참여하는 민관협력 반부패 협의체 구성을 권고한 바 있다.

민관협의회는 앞으로 참여기관 간 경기도 청렴사회 만들기 사회협약을 체결하고, 청렴실천 범시민 운동 전개, 참여기관의 부패방지 우수시책에 대한 기관 간 공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 협약기관별로 연간 실천과제를 마련하고, 과제 이행사항도 점검평가할 예정이다.

민관협의회는 연말까지 청렴사회 만들기 사회협약을 구성할 계획으로 협약에는 참여 기관 간 실무협의회 구성, 부패방지 및 청렴활동에 상호 교류협력,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사회각계와 도민 제안 적극 수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실천 운동 적극 추진 등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관계자는 청렴사회 만들기 사회협약 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내년 초 1차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를 열고 참여기관 간 체결식과 민간의장 선출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면서 1회 이상 민관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11-27 07:57:0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