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꿈의 학교 졸업식 모습=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가 애니메이션 꿈의 학교 졸업식을 가졌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 수련관 강당에서‘2018 의왕 애니메이션 꿈의학교 졸업식 및 시사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년 동안 애니메이터로서의 꿈을 향해 노력했던 청소년들의 활동 모습과 작품들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13개의 영상과 캐릭터, 스토리보드, 대본 등 제작 과정을 함께 감상하며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8년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진행된 꿈의 학교는 애니메이션에 대한 기초 교육과 견학, 여름캠프, 애니메이션 제작 실습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애니메이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실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여 애니메이터로서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꿈의학교에 처음 참가한 김도연 학생(모락중1)은“의왕 애니메이션 꿈의학교를 통해 애니메이션에 대해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애니메이션 제작에 대해 꿈을 키워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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