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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오스 사랑pc 기증 모습=안산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산)=김유지 기자]안산시가 라오스에 사랑의 PC 기증으로 정보격차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1회의실에서 열악한 인터넷 환경으로 정보화 교육 기회가 부족한 라오스 학생들에게 개인용 컴퓨터(PC)를 기증했다.

 

사랑의 PC’로 명명된 이번 사업은 노후 PC를 사전 정비 및 업그레이드로 성능을 향상시킨 후 정보 소외계층이나 정보 소외국가에 보급하는 것으로, 자원 재활용 및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안산시는 올해 사랑의 PC’ 50대를 라오스에 기증했으며, 내년에는 100대를 추가해 정보 소외 계층 등에 기증할 계획이다.

 

 사랑의 pc를 전달한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컴퓨터 기증은 자원 재활용에 따른 환경보호는 물론 안산시의 국제화 이미지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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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2 11: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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