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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화광장 북카페=경기도 제공

[경기뉴스탑=장동근 기자]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개장에 맞춰 오는 23일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 내에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카페는 경기북부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경기평화광장과 연계해 도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복합 문화휴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종전 북부청사 본관 1층에 있었던 행정도서관(178) 보다 약 5배가량 커진 850규모를 자랑하는 북카페는  15천권의 장서와 100석의 열람석을 갖추고 있다. 특히 북월(BOOK WALL: 책으로 만든 벽) 형태로 도서를 비치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어린이를 위한 키즈존은 물론, 북 콘서트와 공연 등이 펼쳐질 소무대, ‘천년의 역사 경기도기획전시 공간, 화제의 도서를 소개하는 지금 서점가!’, 보드게임, 수유실 및 독서대 등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을 위한 실내구성으로 더욱 그 흥미를 자극한다.

무엇보다 북카페 전면을 투명한 유리벽으로 구성, 아름다운 경기평화광장을 조망하며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게 해 가족들의 주말 나들이 공간에도 안성맞춤이다.

북카페 개장은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이며, 대출은 광장 개장축제가 끝난 이후 27일부터 가능하다.

북카페 내 열람은 평일·주말 관계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누구나 가능하며, 관외 대출은 경기도민에 한해 최대 10권으로 대출 후 14일 이내에 반납하면 된다. ,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도 관계자는 자료보존 및 행정자료 중심 도서관에서 벗어나 도민에게 유익한 최신 정보만을 선별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즐기는 문화공연을 마련하겠다도민 분들이 내 집 서재와 같이 편안하게 휴식과 지식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변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회계담당관 청사관리팀 북카페 담당자(031-8030-2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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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1 0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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