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방재율 의원=도의회 제공
[경기뉴스탑=장동근 기자]경기도의회 방재율 의원이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급식 잔반발생 관심 부족에 대해 질타했다. 경기도의회 방재율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2)은 급식 후 발생하는 잔반량과 처리문제에 대해 교육지원청의 관심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제1교육위원회 소속 방재율 의원은 지난 19일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부천․김포․파주교육지원청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이 밝히고, 교육지원청 차원의 노력을 강조했다.
방재율은 의원은 “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면서, 우수 식재료 제공, 급식시설 개선 등 학생들의 질 좋은 급식을 위한 노력은 많이 하고 있으나, 급식 후 발생하는 잔반량과 처리문제에 대해서는 대안 제시가 없어 안타깝다”고 말하고, 교육지원청 차원의 특단의 조치를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방 의원은 “지난 9월 파주운정신도시 내 모 초등학교 개교일이 공사 지연으로 늦어져 민원이 발생한 사례가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이와 같이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장들의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방 의원은 추가질의를 통해 정규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청소년 및 성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의 확대 운영을 부천교육장에게 주문했다.
jdg1330714@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