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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 행정사무감사어 택지개발지구 과밀학급 대책 마련 촉구
  • 기사등록 2018-11-20 12: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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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도의회 제공


[경기뉴스탑=장동근 기자]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이 행정사무감사어 택지개발지구 과밀학급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택지개발지구 신도시와 관련하여 학생 수요예측 잘못 등으로 과밀학급 문제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1교육위원회 소속 이기형 의원은 지난 19일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부천김포파주교육지원청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이 밝히고, 교육지원청 차원의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이기형 의원은 김포한강신도시는 학생 수요를 예측할 때 경기도 다른 신도시 보다 낮은 기준을 적용하여 수요 예측이 잘못 됐고, 부천옥길지구는 학교부지 확보 문제로 학교신설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하고, “교육지원청은 적극적인 자세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과 함께 지자체와도 협의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김포교육지원청에 대한 질의에서 파주와 김포는 국가신도시로 지정되어 개발된 지역으로 인구수도 비슷하지만, 2018년도 예산을 기준으로 학생 1인당 소요예산은 김포는 139만원, 파주는 200만원으로 약 1.5배 차이가 난다고 지적하고, 교육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확보를 포함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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