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경기도의회 박성훈 의원=도의회 제공
[경기뉴스탑=장동근 기자]경기도의회 박성훈 의원이 행감에서 20년 이상 공동주택에너지절감 관련 사업부재를 지적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성훈의원(더민주, 남양주4)은 지난 19일 경기도 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20년 이상 공동주택(아파트)에너지절감 관련 사업부재’를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주장했다.
박성훈 의원 자료에 따르면, 도내 공동주택(아파트)은 2017년 말 기준 6,322단지, 2,705,791세대로 집계되며, 그 중 도내 20년 이상 공동주택 단지 수는 2,638단지, 동수는 12,582동, 세대수는 773,228호로 나타났다.
박성훈 의원은 “경기도 공동주택 전체의 약 28.5%가 20년 이상 아파트인데, 이들 공동주택에 대한 에너지 절감 관련 사업이 없으며, 이는 에너지 절감 측면에서 장기적으로 부정적”이라고 주장하고, “에너지기금을 적극 활용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검토하고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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