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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기 정책공모전’에 제안서 30건 접수 ...특별조정교부금 600억 지원
  • 기사등록 2018-11-20 07: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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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기 '자율주행 모터쇼' 장면<사진은 이 기사와 직</span>접관련이 없습니다>

[경기뉴스탑=장동근 기자]경기도는 20일 6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하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First’ 공모결과 최고 100억 원에서 60억 원까지 지원되는 대형사업에 16, 최고 60억 원에서 45억 원이 주어지는 일반사업에 14건 등 총 30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First’는 민선6기 경기도가 추진했던 ‘Next경기 창조오디션을 잇는 사업으로 시군에서 제안한 우수 정책에 대해 최대 100억 원까지, 모두 10개 정책에 600억 원 규모의 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하게 된다.

도는 제안사업의 공정한 평가를 위해 경기도 소속 각종 위원회와 부서에서 추천한 1,000여명의 전문가들로 평가위원을 구성한 후 이 가운데 무작위로 40명을 심사위원단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 20명씩으로 나뉘어 현장예비심사와 본 심사를 맡게 된다.

도는 26일부터 28일까지 접수된 제안서를 대상으로 심사위원들이 직접 예정 사업부지를 둘러보고 사업계획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와 질문답변을 통해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결과 높은 점수를 받은 대규모사업 상위 3개와 일반사업 상위 7개는 다음 달 19일 열릴 예정인 본 심사에 진출하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정책공모 2018은 특별조정교부금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군이 재정 부담 없이 대규모 숙원 사업을 추진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민선7기에도 정책공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군의 정책개발 역량을 키우고 지역개발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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