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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만안구, 옥외광고물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 기사등록 2018-11-16 11:39:25
  • 기사수정 2018-11-18 17: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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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작품(목공사무소)=안양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안양시 만안구는 도심지에 우후죽순으로 난립하고 있는 간판문제를 개선하고 우수 옥외광고업체를 육성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구청 청사 현관에서 옥외광고물과 간판 작품을 전시한다.

경기도에서 주관한 제6회 경기으뜸 옥외광고물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로 전시회가 꾸며질 예정이다.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창작 간판인 유지원의 목공사무소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그 외에도 금상을 차지한 이다영(석쇠의 온도), 박근성(토모)의 작품, 은상을 받은 이가은(하루를 덮는다), 김대응 · 김지웅(노란끈), 홍종철(달카페), 차정안(프레스콜레)의 작품들과 백시내(07:45), 이유순(셀프빨래방)의 작품 등 총 14점이 전시된다.

홍삼식 만안구청장은 이색적인 전시를 통해 우리시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는 옥외광고물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전시회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간판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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