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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의왕시장이 2019년도 주요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있다<장동근 기자>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김상돈 의왕시장은 29일  윤미근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박근철·장태환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주요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2019년도 역점추진사업을 7개 분야로 나누어 강도높게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분야별 세부 실천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먼저함께하는 시민자치도시분야에서는 소통하는 열린행정 구현, 시민중심의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 시의회 및 시청사 증축, )의왕경찰서 리모델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람중심 첨단자족도시분야에서는 의왕사랑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 부곡동 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 건립, 의왕테크노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희망주는 맞춤복지도시분야에서는 아름채 노인복지관 별관 건립, 재향군인회관 이전 건축 및 시민 편의시설 확충,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치매안심센터 개소, 경로당 주치의제를  운영하며 꿈을여는 혁신교육도시분야에서는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지원, 부곡동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고등학교 교복비 지원,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속가능 안전환경도시분야에서는 월암 버스공영차고지 확장, 의왕역 환승주차장 주차빌딩 조성, 의왕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포일동 특수학교 진입로 개설, 모락로 확·포장 공사, 오전동 보식골로 어린이공원 조성하며.활력있는 문화체육도시분야에서는 문화공연장을 갖춘 시민회관 건립, 야구장 조성, 작은도서관(북카페) 확충, 어린이도서관 내 책놀이터 조성하기로 했다.


에코라이프를 선도하는 친환경 도시개발분야에서는 백운밸리, 장안지구, 농어촌공사 이전부지 개발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기 추진과제로는 복선전철 조기 착공, 예비군훈련장 및 군부대 이전, 한전부지 R&D센터 유치, 동안양변전소 옥내화 및 주상복합단지 조성 등이 제시됐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주요 현안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의원들은  시가 각종 개발사업들로 인구 20만을 내다보는 시점에서 시민생활 편의를 위한 기반시설 조성사업 추진과 시민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되는 시민참여형 시정 운영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장은그동안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시·도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2019년에는 함께 만드는 행복의왕을 위해 국·도비 등 사업비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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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30 10: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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