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평택시, 할로윈 축제로 시민과 주한미군 하나되다
  • 기사등록 2018-10-29 11:58:04
  • 기사수정 2019-02-11 18:06:11
기사수정


할로윈 축제 모습<사진:평택시>


[경기뉴스탑(평택)=전순애 기자]평택시가 2018 할로윈 축제를 계기로 시민과 주한미군이 하나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도와 함께 지난 27일 평택시 신장쇼핑몰 일원에서 2018 할로윈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등이 주관한 이번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 원유철 국회의원 등 내빈과 주한미군 및 가족 500여명을 포함해 시민 8,000여명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할로윈축제는 미국의 대표축제인 할로윈을 정통적으로 구현하여 주한미군 가족의 향수를 위로하고 시민에게 정통 할로윈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할로윈과 더불어 코스튬콘테스트도 함께 운영해 더욱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다.


이외에도 할로윈 사탕나누기, 할로윈 퍼레이드, 좀비체험, 피음료나누기(체리), 등 할로윈 관련 프로그램과 불가리아 락밴드와 비보잉댄스 공연, 할로윈마술, 전래놀이체험, 점등식 등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케빈 만토바니 51임무지원전대장은 미국 전통축제인 할로윈 축제 개최에 감사드리며, 이번 축제가 미군 장병들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추운날씨에도 많이 참여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미국의 대표축제인 할로윈을 체험하며 재밌는 추억을 많이 만들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10-29 11:58:0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