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창현 의원, “근로복지공단, 자산취득비 12월 한 달 새 집중 집행”
  • 기사등록 2018-10-24 10:27:48
기사수정


신창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의왕과천)


[경기뉴스탑=장동근 기자]근로복지공단이  자산취득비 예산의 대부분을 12월 한 달 새  무더기로 집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신창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의왕과천)은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를 인용해 "공단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전체 자산취득비 예산의 75%이상을 매년 4/4분기에 집중 집행했고, 특히 12월 한 달 사이에 전체 예산의 67%에 달하는 168억원을 사용한 것이 확인되는 등 연례적인 연말 예산집행이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8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집행지침'은 각 중앙관서의 장은 연간 집행계획을 수립하여 연말에 집행이 집중되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신 의원은 정말 필요한 물품이었다면 연말이 아니라 연초에 구매하는 것이 상식적이고 타당하다예산이 연말에 집중 집행되거나 방만하게 사용되지 않도록 철저한 수요조사와 함께 체계적인 예산집행계획을 수립해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10-24 10:27:4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