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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을 대표하는 가을축제, 이천쌀문화 축제 막을 내리다
  • 기사등록 2018-10-23 10:56:17
  • 기사수정 2019-02-11 18: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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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 모습<사진:이천시>


[경기뉴스탑(이천)=박찬분 기자]이천을 대표하는 축제인 이천 쌀문화 축제가 많은 여운을 남긴채 폐막했다. 올해로 20돌을 맞이한 이천쌀문화축제가 21일을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쌀 맛나는 세상 구수한 인심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42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특히 외국인의 모습이 눈에 띄게 많이 늘었다.


또한, 이천쌀을 비롯한 현장 농특산물 판매 실적도 5일간 163천만 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6년 연속 선정된 이천쌀문화축제는 농업인들이 풍년농사를 자축하는 농업인축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즐거움을 나누며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도농교류 축제, 외국 관광객들이 우리 고유의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호수마당을 비롯한 설봉공원 전체로 확장 운영된 축제공간과 제각기 특색 있게 구성된 13개 마당, 100개가 넘는 다양한 체험놀이, 가을단풍과 어우러진 포토존 등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천쌀의 진가를 맛볼 수 있었던 이천명 이천원 가마솥 밥짓기 행사와 이천쌀밥명인전, 장작불 가마솥 밥짓기 체험, 무지개 가래떡만들기, 글로벌 쌀요리 체험등은 관광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이천쌀문화축제의 주제 프로그램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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