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이 신임 최욱 도시공사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왼쪽 최욱 사장, 오른쪽 김상돈 의왕시장)<장동근 기자>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도시공사 사장에 최욱 전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장이 임명됐다.
의왕도시공사는 19일 의왕 부곡스포츠센터 대강당에서 제3대 최욱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갖고 앞으로 3년동안 의왕도시공사를 이끌어 간다.
최사장은 서울대 토목학과와 미시간대학원을 나와 대우건설에서 30년 동안 토목사업본부 상무, 해외토건사업본부 본부장,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최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의왕도시공사가 지금까지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혁신과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며“민선7기의 시정철학과 방침에 맞춰 앞으로 의왕도시공사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지방공기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사장은 취임식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현안사항 업무보고를 개최하여 조속한 업무파악을 통해 공사 경영 정상화에 힘쓸 예정이다.
jdg1330714@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