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감사패를 들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이재명 지사 인스타그램 캡처>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13일 ‘안양 연현초등학교 건강한 연현마을 위한 부모모임'으로 부터 감사패를 받아 화제다.
감사패에는 “오랜 환경피해 해결책을 제시해 주시고 학생들의 건강권과 교육권을 지켜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감사의 메시지가 담겼다.
이 지사도 지체없이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 지사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연현마을 환경피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던 건 합리적 대화에 나서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 준 연현마을 여러분 덕분”이라며“ 신속하고 성공적인 공영개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라는 말씀으로 듣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지사는 지난 8월 19일 수년간 아스콘 공장 이전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안양 연현마을에 대해 공영개발을 약속하며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아스콘 공장 부지 등 인근지역 12만1150㎡에 아파트 904세대를 건설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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