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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가게 협약식 모습<사진:과천시>

[경기뉴스탑(과천)=장동근 기자]과천시에 소재한 산막골 한우소머리국밥집이 기부릴레이 동참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과천시는 4나눔가게 기부릴레이’ 7호점 업무협약식을 문원동에 위치한 산막골 한우소머리국밥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윤미현 과천시의회 의장을 비롯,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사회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과천시의 나눔가게 기부릴레이는 지역 내 상가 등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하루 판매금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기부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나눔가게가 열리는 산막골 한우소머리국밥최순향 대표는 4일과 5, 이틀 동안의 판매금액 전액을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하기로 해 이웃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올해 4월부터 매월 1회 진행돼 온 나눔가게 기부릴레이는 현재까지 440만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이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됐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동안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장이식, 척추수술등 병원비가 없어  수술을 포기할수밖에 없는 가정을 지원해서 새 생명을 불어 넣어 주기도 하는 등 지역내의 어렵고 힘든 가정을 꾸준히 지원해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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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4 14: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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