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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공연으로 진행된 줄타기공연을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다<사진 : 장동근 기자>


[경기뉴스탑(과천)장동근 기자]추억과 낭만의 축제 '제22회 과천축제'가 팡파르를 울렸다.

과천시는 13일 저녁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과천축제 개막행사 열고 나흘간 펼쳐지는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개막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해 2,000여 명이 시미들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사전 공연에 이어, ‘다음 내리실 곳은 과천()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개막공연에서는 김대균 줄타기 공연과 VR(Virtual Reality)드로잉 퍼포먼스, 조윤성 Trio의 재즈 공연, 화려한 안무 퍼포먼스 등이 어우러져 특별한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가상의 공간을 캔버스 삼아 VR기술로 예술 작품을 만들어내는 VR드로잉 퍼포먼스 공연은 신선한 무대로 많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공간적인 구성에서도 변화를 꾀했다. 축제의 가장 중심 무대가 되는 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는 공간을 보다 집약적으로 배치해 관람객들이 공연과 체험, 먹거리 등을 다양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문화예술체험 공간과 어린이 공연놀이 공간, 체험 부스, 플리아트마켓, 먹거리 공간 등을 주위에 둘러 배치해 관람객들이 보다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과천축제는 오는 16일까지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 온온사, 주암체육공원 등 과천시 곳곳에서 국내외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즐길거리로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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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4 2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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