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의왕시청 전경<자료사진>
[경가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금고 운영 은행에 농협이 재 선정됐다.
의왕시는 12일‘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시금고를 운영 은행으로‘농협’을 재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의왕시 금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이날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재무구조의 안정성, 예금금리 등 5개 분야 22개 세부항목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농협은행은 의왕시의 각종 세입금의 수납, 세출금의 지급, 유휴자금의 보관 및 관리 등 금고 업무를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시는 시금고인 농협은행과 시금고 운영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 7월 23일부터 은행법에 의한 은행을 대상으로 시금고 은행 선정 공고에 들어갔으며, 제안서 접수 결과 총 2개 은행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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