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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투어 모습<사진=전순애 기자>

[경기뉴스탑(오산)=전순애 기자]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독산성과 세마대지 등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2018년 오산시티투어 하반기 첫 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오산대역에서 첫 출발한 버스는 사전예약한 관광객 35여명을 태우고, 관내 코스인 잣나무 숲으로 우거진 독산성 산림욕장 둘레길을 시작으로 국가사적 140호인 독산성과 세마대지, 100년 전통의 오산오색시장, 오산천과 맑음터공원, 오산시 화성궐리사, 물향기수목원 등을 둘러보았다. 또한 궐리사에서는 다도체험, 맑음터 공원에서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체험 혜택까지 제공하였다.

 

특히 이번 하반기부터는 매주 토요일마다 정조대왕의 효()발자취를 따라가는 광역코스(독산성과 화성행궁, ·건릉을 연계) 신규 증설하였다.

이날 시티투어에 탑승한 한 시민은 시티투어 버스와 함께 저렴하고 편리하게 오산의 주요관광지를 하루에 다 둘러볼 수 있어 좋았으며 다음에도 가족들과 또 이용해 보고 싶다.” 소감을 전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운행되는 오산시티투어는 오산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잔여 좌석을 예약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1인당 11,000원으로 입장료와 중식을 포함한 금액이다. 오산시 거주자와 다자녀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한 부모 가족 등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시티투어에는 관내코스뿐만 아니라 첫 운행을 개시 한 광역코스, 평일 운영하는 수시투어 등 오산시티투어를 통해 오산관광자원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한층 더 발전시키는 한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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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05 13: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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