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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일학교 워크숍 참가자들<사진제공:오산시>

()오산교육재단은 810,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직업체험 미리내일학교 운영에 앞서 27개 직업체험기관의 담당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체험기관 상호 네트워크 구축 및 미리내일학교 운영 협의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2015년에 시작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직업체험미리내일학교는 오산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관공서, 기업체, 사업장 등에서 직업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구체적인 진로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산시의 대표적인 자유학년제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에는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직업체험 운영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번 워크숍은 미리내일학교 운영 시작에 앞서 직업체험기관간의 상호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방안 협의 등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소통 및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바쁜 일상속에서도 미리내일학교 운영에 힘써주신 직업체험기관 담당자들에게 격려와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자유 분임토의 시간에는 직업체험기관 담당자들의 교류와 미리내일학교의 발전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직업체험기관 담당자는이번 워크숍은 타 직업체험기관의 담당자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하며, 더불어 미리내일학교 운영에 대한 고민 및 가치를 나눌 수 있었으며, 9월부터 진행되는 미리내일학교에 대한 직업인 멘토로서의 다짐을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올해의 미리내일학교는 직업체험기관 네트워크 형성에 힘쓰며 직업체험기관의 의견을 듣고 수렴하는 운영을 통해 더욱 내실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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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3 12: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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