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애 기자
평택시 신평동행정복지센터 이회문 동장과 직원들<사진제공:평택시>
평택시 신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회문)는 [2018년 상반기 행정종합관찰제]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가까이 더 가까이」사업에 전액 기부해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
그간 신평동 직원들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아픔을 함께 나누어, 자발적인 참여로 2018년 1월부터 매달 일정금액을 기부하고 있었으며,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신평동 방위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발전협의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단체들이 정기적후원에 참여하기에 이르렀다.
특히 혹서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고민을 하던 중, 2018년 상반기 행정종합관찰제 최우수 기관으로 신평동이 선정되면서 받은 포상금을 뜻깊게 사용하자는 직원들의 의견이 제시되어 전체직원의 뜻을 모으게 되었으며 그 결과 만장일치의 직원들 의견에 따라 포상금을 뜻깊게 사용하게 됐다.
이회문 신평동장은 “직원들이 받은 상금을 단합을 위한 회식비용 등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겠지만 전 직원들이 한뜻으로 모아 기부를 하겠다는 말을 듣고 매우 기뻤으며, 한마음으로 동참해 준 직원들이 소중하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후원성금은 신평동 이웃돕기 후원사업인 「가까이 더 가까이」사업인 복지사각지대 발견 시 긴급 생필품 및 임시숙식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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