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수원이와 놀자’ 공연 모습<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가 취약보육어린이집을 찾아가 수원이가 출연하는 수원이와 놀자공연을 열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원이는 수원청개구리를 캐릭터로 만든 수원시 상징물이다. 지난 5월부터 화성행궁에서 수원이와 놀자상설공연을 열고 있는 수원시는 지난 6월부터 취약보육어린이집(장애아·다문화 통합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공연을 하고 있다.

 

627일 시립우만2동어린이집을 시작으로 18(시립수원가온어린이집)까지 6개 어린이집에서 공연했다. 26일까지 5개 어린이집을 더 찾아가 공연할 예정이다.

 

수원이와 놀자수원의 ()’, ‘올바른 생활습관’, ‘전통놀이의 즐거움등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인형극이다. 공연은 막대·손 인형극으로 이뤄진다. 수원이 보조 캐릭터인 올망이, 청돌이도 출연한다.

 

수원이 캐릭터 탈인형과 함께 캐릭터송 내 이름 수원이를 배우는 시간도 있다. 아이들이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인기가 좋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공연을 정말 좋아한다면서 내년에는 찾아가는 공연을 늘려 더 많은 어린이가 수원이를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07-18 10:54:2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