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애 기자
수원 박물관 전경<사진제공:수원시>
수원박물관은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인물로 보는 한국사’와 ‘전통놀이 교육’을 마련하고, 16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인물로 보는 한국사’는 하루에 하나씩 정해진 주제에 따라 인물과 이야기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역사를 배우는 시간이다. ▲선덕여왕과 첨성대(7월 30일) ▲신사임당의 꽃 그림(7월 31일)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8월 1일) 순으로 진행한다.
‘전통놀이 교육’에서는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비석치기(8월 2일)와 승경도(陞卿圖) 놀이(8월 3일)를 친구와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있다.
동일 프로그램이 각각 하루에 2차례(오전 10시, 오후 2시) 진행된다.
5일 동안 이어지는 프로그램 가운데 관심있는 것만 골라서 신청할 수 있고, 어린이를 동반해 가족 단위로 참여해도 된다. 어린이 1명당 참가비는 5000원(체험활동 재료비)이다.
16일부터 수원박물관 홈페이지(http://swmuseum.suwon.go.kr)에서 날짜별 프로그램에 관한 상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박물관 통합예약시스템’ 배너를 클릭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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