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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희 군포시장, 재단 대비 회의 주재<사진제공 : 군포시>


람이 우선인 새로운 군포의 100년을 시민과 함께 열린 시정으로 만들어 갈 민선 7기 한대희 군포시장의 취임식이 취소됐다.

 

군포시는 2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기로 한 제15대 한대희 군포시장 취임식을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한반도 북상에 따라 전격 취소하고 재난대비 태세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한 시장은 1일 오전 첫 시정 공식일정으로 재해취약 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호우피해 예방을 중점 점검하고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긴급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 날 점검은 새롭게 당선된 시의원 7(이견행, 장경민, 성복임, 이길호, 이우천, 김귀근, 신금자)도 함께 참여했으며, 점검지역은 당동지하차도 GS홈쇼핑 신축공사장 한라아파트 절개지 보건소사거리 대야동 경계지역(지하도로 공사현장) 송정공공주택지구 3차 신축공사장 등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가 최우선이라는 판단으로 취임식을 취소하게 됐다시민과 함께 끊임없이 소통하고 과감한 발상 전환으로 살기 좋은 새로운 군포의 100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한 시장은 이를 위해 소통을 통한 협치 균형있는 도시발전 미래먹거리산업 육성 더불어 살아가는 군포 청소년은 군포의 미래 생태환경 문화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한 시장은 당초 예정된 취임식에서 군포의 100년 역사와 희망의 미래 100년 초석을 다질 민선7기 시정방향을 의례적인 취임사 낭독 대신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진행하고 사회적 약자 등 이 사회가 보호하고 함께해야 할 주민들을 초청해서 소통 의지를 드러낼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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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2 0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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