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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과천시장<자료사진>

김종천 과천시장은 전국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에 대비해 만전을 기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2일 오전 10시로 예정된 취임식을 전격 취소했다.

 



과천시는 1일 간부공무원을 소집해 긴급회의를 열고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김 시장은 1현재 과천 관내에서 5개 단지의 아파트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련자들에게 당부하며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2일 오전 830분 현충탑을 참배하고 시청에서 취임 선서와 간단한 절차를 밟은 후, ‘양재천 개수공사현장을 시작으로 과천동 내 침수우려 지역인 한내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들을 예정이다.

 



이후, 부림동 소재 ‘7-1단지 재건축 공사현장을 방문해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현황과 현장을 점검한 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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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2 08: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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