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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공재광)와 평택경찰서(서장 최규호)은 공중화장실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평택호, 평택공단근린공원, 흔치휴게소 등 13개소에 안심 비상벨을 설치한다.

화장실 내 범죄 사각지대 해소 및 위급(범죄)상황에 신속 대처하고자 설치되는 최첨단 사물인터넷 안심 비상벨은 이달 28일부터 평택시와 평택경찰서가 협력하여 운영한다.

시민들이 위급(범죄 등)상황 발생 시 안심 비상벨을 누르거나 비명을 지르면 이상음원(비명 또는 이상음)이 감지되어 화장실 내외에 설치된 경보음이 작동해 주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곧바로 평택경찰서 112상황실에 상황이 접수돼 경찰이 즉각 출동한다.

평택시와 평택경찰서 관계자는범죄 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에 설치하는 안심 비상벨로 여성들이 마음 편히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성범죄 예방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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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9 11: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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