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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검사 모습<사진제공:고양시>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조기발견 및 예방관리를 위해 오는 814일까지 동 순회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동 순회 검사는 60세 이상 지역주민 대상 치매선별검사 및 예방교육으로 이뤄지며 동별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센터는 지난 12일까지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마을경로당 순회를 중심으로 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 순회검진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덕양구 관내 어르신 3,300여 명이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60세 이상 지역주민이 모이는 지역 내 사업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찾아가 선별검사, 치매 및 인식개선 교육 등을 지원할 수 있으니 언제든지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7월 초 개소를 앞두고 있다. 현재 치매 이해 및 예방 교육, 60세 이상 주민 치매조기검진, 선별검사, 정밀검사, 치매노인 위치추적기 보급 연계, 치매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지원, 치매가족교실 등의 사업을 진행 하고 있으며 개소 이후 치매환자 쉼터, 치매맞춤형 사례관리 사업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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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0 10: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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