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하남시 청소년 14명이 지난달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아칸소 주 리틀락시를 방문한 데 이어 지난 6일 리틀락시 청소년 9명이 하남시를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홈스테이 형식으로 67일 동안 청소년 교류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첫 일정으로 7 시청 상황실에서 환영식을 가졌다.

 

오수봉 하남시장은 환영사에서 양국 간의 홈스테이로 이루어지는 국제 소년 문화교류는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자매도시 간 우의가 더욱 돈독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틀락시 청소년 교류단은 하남역사박물관, 광주향교, 하남문화원 붓글씨체험 및 유니온타워 등 시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이어 한국민속촌, 롯데월드, 국립중앙박물관 및 서울투어 등 다양한 한국 문화체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하남시는 미국 리틀락시와 지난 1992년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현재까지 8 186명의 청소년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8-07 11:12:3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