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운동가 지지 선언<사진제공 : 이재정 선거캠프>

전직 전교조 출신 교원이 중심되어 활동하는 교육운동가들이 5일(화)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전 전교조 출신 교원 및 교육 활동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현철 전 전교조 경기지부장 등 7명이 함께했다.

교육운동가 모임은 “이재정 후보는 가장 미래지향적이며 진보적인 후보로, 통일과 4차산업을 대비할 준비되고 검증받은 사람”이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스스로 “우리는 참교육과 혁신교육을 위해 함께 활동했던 동지이자 활동가들”이라며 “지금은 모두가 지역에서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열심히 뛰고 있으며, 더 나은 교육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말했다.

그러면서 “이재정 교육감은 전국 최초로 마을교육공동체 지원단을 설립했다. 교육협동조합, 꿈의학교, 동아리지원사업 등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의 발전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강조하며 “이재정 교육감 후보와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