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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트리 전달식<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승제)는 지난 30일 소원트리 지원대상자 아동을 센터로 초청하여 선물을 전달했다.

 

7살인 대상아동은 아이들 사이에 유행하는 변신 로봇을 갖고 놀고 싶었지만 비싼 가격에 사지 못해 변신 로봇을 갖고 싶다고 소원을 적었다. 변신 로봇을 받은 아동은 유치원에 갈 때 가져가 아이들과 함께 놀고 싶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센터 1층에 마련된 소원트리 나무는 진접읍 복지넷(위원장 유부선) 마련해 놓은 것으로 적혀진 소원 중 가정 형편이 어려워 평소 희망하는 일을 실행하기 힘든 저소득층 아동을 선정하여 이를 지원해주는 나눔 사업이다.

 

이승제 센터장은 아동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쁘다며 아이들이 밝은 웃음을 잃지 않도록 어른들이 다 같이 노력하여 아이들의 환한 웃음을 지켜주고 또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진접읍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원트리 사업은 작년 3월부터 진접읍에서 진행 중인 희망나눔릴레이 14번째 주인공인 광릉로터리에서 매월 20만원 지정 기탁하여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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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31 10: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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