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안양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모습<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는 다음 달 1일부터 관악수목원에서 안양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안양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 교류협력 협약 체결을 통해 1110명으로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12, 회당 15명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은 숲에서 숨쉬다(스트레스 치유) 숲에서 아이와(숲태교) 숲에서 살리다(특정질환 치유) 숲에서 떨치다(갱년기) 숲에서 행복을(육아맘 치유) 등 총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피톤치드 취침명상, 춤 테라피, 두드림 명상, 숲 느끼기 등 참가 대상에 맞는 다양한 심리요법과 운동요법이 진행된다.

특히,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위한 숲에서 행복을1인 명상텐트를 치고 누워 온전히 나와 마주할 수 있는 피톤치드 취침 명상은 안양시만의 차별화된 도심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안양시 산림복지통합예약시스템(new.anyang.go.kr/forest)’을 통해 할 수 있다.

김귀배 녹지과장은 그동안 개방되지 않았던 서울대관악수목원 숲을 활용해 안양만이 가진 이색적인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전국 최초로 도심형 산림치유프로그램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05-28 13:48:0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