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대안사 주지스님께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사진제공:의왕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의왕시 고천동에 위치한 대안사(주지 김구수 스님)와 백운사(주지 법진 스님)에서 지난 23일 고천동 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대안사와 백운사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을 기탁한 것으로, 대안사에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110만원을 기탁했으며, 백운사에서는 어려운 형편에서 공부하는 중․고등학생의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320만원을 기탁했다.
정해룡 고천동장은“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어려운 형편에서 공부하는 청소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안사와 백운사는 그동안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기탁, 독거노인 가정 방문, 생필품 및 김장배추 후원 등 지역의 어려운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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