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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 다문화축제>


◦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진로․진학 교육을 통한 자립 지원
◦ 신한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5박 6일 각각 연수 진행
◦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고, 취업과 연계될 수 있는 방안 모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8월 7일부터 12일까지 신한대학교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2017 다문화가정 학생 진로․직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 중․고등학생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진로․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다문화가정 학생 5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아탐색 및 비전설정 등을 통한 진로탐색, △브레인스토밍 및 교육연극 활동을 통한 자아존중감과 창의성 개발, △진로 및 인성특강 △웹툰 작가, 한식조리, 심폐소생술, 바리스타, 토탈메이크업, 자동차정비, 3D프린팅을 위한 설계 등의 직업 체험 등을 주제로 60시간 운영한다.


또한, 교육에 참석한 학생들은 연수 기간 동안 대학 기숙사에서 생활하도록 했고, 우수한 학생에게는 대학에서 운영하는 선취업 후진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 중에 있다.


특히,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중점적으로 운영하여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경기도교육청 김정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우리 사회의 큰 자산이라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직업과 진로를 선택해 미래에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생활할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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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04 07: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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